세종시교육청과 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사진 왼쪽)는 16일 대학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스마트교육 환경 구현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연구, 교원연수, 입학전형, 인성교육 등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교육 환경의 구현과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교과 교육연구 및 학술행사 공동 추진 ▲교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멘토 결연 ▲영재교육 활성화 ▲다문화학생 교육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개별 협의체 구성 ▲한민족 교육의 중심 역할과 재외동포 교사 재교육을 위한 공동노력 ▲제2외국어 교육 정책 활성화 방안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보다 하루 앞선 15일 시교육청은 단국대 천안캠퍼스와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지역 주민과 공무원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한 공동 노력 등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세종 관내 교원이 단국대 정책대학원 등에 입학할 경우 50%의 등록금 감면과 교원연수를 비롯해 교육연구,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연구관련 정보 등을 지속 제공 받을 수 있다.
최태영 기자 ctywoo@sjpost.co.kr
Tag
#NULL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