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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올해 ‘진로교육’ 역점사업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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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올해 ‘진로교육’ 역점사업으로 추진
  • 최태영
  • 승인 2014.01.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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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생들이 대전 유성 선병원 수술실에서 직업체험을 벌이고 있는 모습.
지난해 학생들이 대전 유성 선병원 수술실에서 직업체험을 벌이고 있는 모습.

세종시교육청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해 ‘꿈과 끼를 키워요’라는 주제의 진로교육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미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모든 중고교 진로 활동실 구축과 진로교사 배치 등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지도 지원체제를 확립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우선 관내 모든 학교에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해 중·고교에서만 운영했던 진로동아리를 올해 초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키로 하는 등 체험중심의 진로직업 교육을 실시한다.

내부적으로는 지난해 세종하이텍고에 개설한 세종진로직업센터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외부적으로는 유성 선병원 및 국제뷰티문화아트협회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부 체험기관을 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세종진로진학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진로심리검사 및 사이버 진로상담을 활성화해 학생학부모의 상시 진로진학 상담을 가능토록 했다.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진로 설계능력 함양을 위해 진로 아카데미코칭 등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중학생 대상 진로교육은 자유학기제와 연계추진, 참여형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진로교육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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