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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재학 중인 백승헌(26·경영학과 4년.사진)씨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선정하는 ‘2013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씨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 학업과 전공학문 연구는 물론 다양한 학내외 활동 등으로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탁월한 성취와 창의적 사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대학생 수상자는 백씨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40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18일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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