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농·특산물 공동 상표인 ‘행복한 아침’ 사용 심의위원회를 열어 세종시 친환경 밤 생산자 연합회 밤 등 4개 품목을 신규로 사용승인 했다.

‘행복한 아침’은 세종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세종시장이 그 품질을 인증하고 공동상표를 사용케 하는 것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와 대내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만든 세종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다.

세종시는 그동안 17개 단체, 19개 품목을 사용승인 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밤 외에 ▲돈육(세종중앙농협) ▲치즈(국화치즈영농조합법인) ▲계란(농업회사법인 영신) 등이 사용권을 승인받아 총 21개 단체, 22개 품목이 ‘행복한 아침’ 공동상표를 사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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