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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은 환자맞춤형 치료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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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은 환자맞춤형 치료시스템”
  • 김재중
  • 승인 2013.11.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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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선 세종시한의사협회장, 생활정치 네트워크 강좌

민주당 세종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정환)가 시당에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생활정치 네트워크 강좌를 열고 있는데 11월에는 박태선 세종시한의사협회장(금빛한의원원장)의 ‘사주와 사상체질’을 주제로 한방강좌가 열렸다. 박 원장은 박세리의 학창시절 주치의였다.

사상체질의학은 조선말기의 한의학자 이제마가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의 네 가지로 나누고 그에 적합한 치료방법을 제시한 이론이다. 또 사주란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네 간지(干支) 즉 네 기둥이란 뜻인데, 사주 속에 들어있는 오행을 통해 자기의 기본 체질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타고난 사주를 통해 자기 체질에 맞게 약을 조제해 질병을 치료한다면 그야말로 ‘환자맞춤형’ 치료시스템이 된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이다.

박 원장은 "사주를 통해 체질을 알게 되면 그에 따른 체형과 용모, 심리 상태, 유익한 음식과 해로운 음식, 발병률이 높은 질병까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질병관리·식이요법·학습관리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12월 10일에는 생활정치 네트워크 마지막 강좌로 이춘희 시당위원장의 ‘행복도시 이야기’가 마련된다. 14일에는 송년음악회 – 세종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이 조치원 신봉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숙연기자 sypark@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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