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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정착하는도시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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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정착하는도시 돼야"
  • 이충건
  • 승인 2013.11.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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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희망포럼 이태환 대표

지난 10일 ‘청년의 꿈꾸는 세종, 골고루 잘사는 세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종청년희망포럼이 출범했다. 지난 7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지역문제 분석, 세종시 정상 건설을 위해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결성된 ‘(가칭)세종2030청년회’가 그 모태다.

이 단체의 대표는 조치원 태생의 이태환(27) 씨. 이 대표는 조치원고와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졸업한 토박이다. 대학시절 경상대 학생회장을 지냈고, 민주당 김용익 국회의원의 비서를 역임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의 청년국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도시가 커나가면 일자리도 늘어날 테고 세종시에 안착하려는 젊은이가 많아질 것"이라며 "지역 인재들이 정착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모임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청년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후배, 더 멀리는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젊은 층의 정치참여도 독려할 생각"이라고도 했다.

이 단체는 2주 1회 경로당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발생한 신봉초 스쿨존 교통사고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세종경찰서-세종시-신봉초의 3자간 면담을 주선하기도 했다.

이충건 기자 yibido@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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