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의사당 예정 부지서, '선거 승리해 국회 세종 이전 마침표 찍자' 결의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국민의힘 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 4개권역 시ㆍ도당은 28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세종 부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충청권 후보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충남 정진석 후보(공주부여청양), 대전 조수연 후보(서구갑), 양홍규 후보(서구을), 세종 류제화 후보(세종갑), 이준배 후보(세종을), 충북 박덕흠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 서승우 후보(청주 상당구), 김진모 후보(청주 서원구), 김동원 후보(청주 층덕구), 김수민 후보(청주 청원구)와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인 정진석 후보(공주ㆍ부여ㆍ청양 5선)는 국회의사당 세종시 완전 이전과 관련해 “세종시법 개정안을 내 현재 수록 된‘세종시 국회 분원’을 삭제하는 것이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의 마침표를 찍는 것"이라며, “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 28명의 국회의원 후보 모두 국회에 가서 제대로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는“민주당은 180석 거대 야당인데도 불구하고 하지 못했다.”며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은 행정수도 세종완성과 충청중심시대를 열겠다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국회의사당 세종시 완전이전! 국민의힘이 합니다.!’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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