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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못다 이룬 꿈...마침표 찍으려 세종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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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못다 이룬 꿈...마침표 찍으려 세종 왔다"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3.28 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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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국회 세종 완전 이전' 공약 관련, "말보다 실천이 중요"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후보 '당장은 윤석열 정권·검찰 정권 심판이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꿈...숙제하는 마음으로 추진할 것"
새로운미래 세종갑 김종민 후보가 21일 시청 정음실에서 '100만 세종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박찬민 기자)<br>
새로운미래 세종갑 김종민 후보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새로운미래 세종 갑 김종민 후보는 27일 국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 세종 완전 이전' 공약과 관련, "'행정수도 완성 약속'을 일단 환영하며 그러나 말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운을 띈 뒤 "자신도 노무현이 못다이룬 꿈, 세종시 완성의 마침표를 찍기위해 '세종행'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세종시가 완전한 행정수도로,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게 세종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꿈"이라며 "당선이 되면 행정수도 완성의 메조지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대변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20년을 주장했고, 선거구를 세종 갑으로 옮기면서 또 다시 행정수도 완성을 공약으로 내세운 것도 이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김 후보는 '세종시갑에 새롭게 도전하는게 어렵지 않았느냐'는 세간의 의문에 "익숙한 미래, 낡은 미래가 아니니 당연히 어려운 결정이지만 정치를 바꾸고 민주주의를 재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생각돼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정의 이면에는 민생정치, 미래 준비하는 정치, 다양한 의견 듣는 통합의 정치, 정치의 본업, 즉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자는 속내가 자리했다"며 "민주주의가 바로 선 공정한 나라를 위해 묵묵히 한 발 한 발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세종 선택의 또 다른 이유는 노무현이 못다 이룬 꿈인 행정수도 완성을 이뤄야 한다는 숙제 같은 마음 때문"이라며 "세종시가 완전한 행정수도로, 명품도시로 거듭나 미래 대한민국의 꿈으로 승화시키는데 일조를 하기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그는 " 4.10 총선의 의미는 윤석열 정권과 검찰 정권 심판"이라며 "세종시의 많은 공무원들이 검찰, 감사원 정권에 시달리며 정치적 중립을 위협을 받고 있는데 그들과 함께 검찰 정권을 제대로 심판해 역사의 수레바퀴의 고리를 끊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세종시와 세종시민을 위한 해결사를 자처하는 김 후보는 "검찰개혁, 정치개혁, 분권개혁, 노무현 이어달리기, 대왕적 대통령제 폐지, 개헌 등에 앞장섰겠다"며 이게 세종시민이 '김종민을 선택해야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00만세종, 정치행정수도 세종, 외교국제수도 세종, 미래경제수도 세종, 사통팔달 교통의 세종, 교육문화 명품도시 세종은 물론 가징 심각한 현안 중 하나인 상가공실 문제도 정면 돌파해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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