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초등학교 총 66개(원)교에 5억 800만 원 지원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통학로 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 지원한다.
‘통학로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 위촉직이며, 신설학교, BRT도로 인근, 교통여건이 미흡한 학교 등 통학 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학교의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지도 또는 학생과 함께 등·하교를 하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통학로안전지킴이 운영을 희망하는 모든 유치원, 초등학교에 전년 대비 약 1억 증가한 5억 800만 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시 교육청은 이 예산으로 단설유치원 31원, 초등학교 35교로 총 66개교에 통학로안전지킴이 활동비와 운영비 예산을 지원한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통학로안전지킴이 운영 외에도,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 관계기관 협의, 안심알리미서비스 등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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