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의회는 5일부터 21일까지 제88회 임시회를 개회, 올해 제 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고 4일 밝혔다.
시의회는 회기동안 시가 제출한 1천1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조례안 50건과 예산안 2건, 결의안 2건, 규약안 1건, 동의안 13건, 보고 2건 등 총모두 70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인호, 김현옥, 이현정, 김현미, 최원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효숙, 김학서, 김영현, 김현미, 박란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 상병헌, 안신일, 김영현, 김광운, 김재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순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시민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는 회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고 심도 있게 논의해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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