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 '국힘' 류제화‧이준배 동반 승리 공언..."민주당 독식 구조 깬다"
상태바
세종 '국힘' 류제화‧이준배 동반 승리 공언..."민주당 독식 구조 깬다"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3.04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 합동 기자회견...류 "민주당 중심 판 갈겠다"
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위해 한뜻으로 뛰겠다" 강조
국민의힘 세종 갑·을 선거구 류제화·이준배 예비후보가 4일 시청 정음실에서 4.10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했다.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4일 후보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두 예비후보와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통해 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류제화 변호사(세종 갑)와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세종 을)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4.1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해온 정치 지형을 바꾸고, 세종시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공언했다. 

류 예비후보는 "본선에서 승리해 그동안 세종 시민들의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던 세종시 정치권의 판을 갈겠다"며 "세종시를 노무현의 도시라고 부르고, 이해찬(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라는 기득권 정치인의 봉건 영지처럼 취급한 민주당의 오만함과 나태함을반드시 끊어내겠다"고 강한 어조로 밝혔다.

이 예비후보도 "원내 다수당인 민주당의 횡포로 시민이 뽑아주신 최민호 시장은 너무나도 어려운 시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저희 두 예비후보를 당선시켜 법도 바꾸고 예산도 확보하는 역할을 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국회의원이나 세종시 의원은 문제를 풀어가기는 커녕, 중앙에서는 대통령의, 세종에서는 시장의 인사, 예산, 조직, 주요 정책 등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발목을 잡는 오만한 행태를 부끄럼 없이 자행하고 있음을 목도해 왔다"며 "제2수도이자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대통령, 시장, 국회의원이 한뜻 한마음이 되어 힘있게 일할 때만이 가능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