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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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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석춘
  • 승인 2024.03.04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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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을 기다리는 보금자리
새롭게 단장한 둥지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건 즐거운 일이다.
새롭게 단장한 둥지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건 즐거운 일이다.

둥지

 

기다림은 언제나

그만한 이유가 있지

그 길목에서

바람도 들르는 곳

* 장석춘_시인, 문화활동가. 현재 세종디카시인협회 회장, 세종문화네트워크 대표, 백수문학회 부회장, 세종시 세종학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시집 ‘당신은 늘 그만한 거리에 있었습니다’, ‘숯골지기’, 공저시집 ‘세종詩香’ 등이 있다.
* 장석춘_시인, 문화활동가. 현재 세종디카시인협회 회장, 세종문화네트워크 대표, 백수문학회 부회장, 세종시 세종학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시집 ‘당신은 늘 그만한 거리에 있었습니다’, ‘숯골지기’, 공저시집 ‘세종詩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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