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국민의 힘 이소희 세종시의원이 다음달 4일을 전후해 의원직을 사퇴한다. 

사퇴이유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입당해,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받기 위해서이다.

국민의 힘 인요한 혁신위원회에 합류해 중앙 정치무대에 합류한 이 의원의 사퇴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서명하면, 사퇴처리가 완료된다. 사퇴와 함께 국민의힘도 탈당한다. 

이 의원 사퇴서가 처리되면 국민의힘 비례대표 시의원직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비례대표 후보 2번을 받은 홍나영 전 어린이집 원장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한편, 비례대표 시·도의회 의원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선 선거일 30일 전인 3월 11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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