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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민단체,‘쌀 적정 생산’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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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민단체,‘쌀 적정 생산’한 뜻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2.23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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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면적 55ha 감축목표 달성 추진
쌀 적정생산 결의대회(농업정책과)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쌀 적정생산 결의대회'에 참여한 농민단체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등 농민단체장과 쌀 과잉 생산 방지와 선제적인 수급관리를 위해 ‘쌀 적정생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여한 농민단체장들은 국민 1인당 연 쌀 소비량(56.4kg) 감소,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을 스스로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시는 올해 벼 재배면적 55ha 감축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논에 콩,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는 전략작물직불 사업을 신청받는다.

또 콩파종기를 농가에 지원하고 수확기를 임대해 주는 등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벼 재배면적 감축 참여는 쌀 수급안정과 수확기 쌀값 안정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시에서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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