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 을 선거구 후보는 이기순(61)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55) 전 세종시경제부시장 간 경선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세종시 을지역구 경선 후보로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을 확정하는 등 전국 2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방침을 발표했다.
따라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쟁을 벌였던 송아영(60) 세종시당 위원장, 오승균(64)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 조관식(67) 세종포럼 이사장 등 5명은 컷오프(cut-off) 됐다.
세종시 갑 선거구에 대한 공천 결과는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세종과 인접해 있는 대전 유성구갑 선거구의 경우 윤소식(58) 전 대전경찰청장과 진동규(66) 전 유성구청장, 대전 대덕구 선거구는 박경호(60)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과 이석봉(62) 전 대전시경제과학부시장이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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