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설 명절 종합 운영 대책 발표
유료 공영주차장 13개소 24시간 무료 개방
수영장 등 체육 시설과 복합 시설은 미운영
유료 공영주차장 13개소 24시간 무료 개방
수영장 등 체육 시설과 복합 시설은 미운영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8개 분야 36개 시설에 대한 설 명절 종합 운영대책을 발표했다.
은하수공원에서는 장례식장·봉안당·공설묘지 등은 정상 운영하고, 화장장은 단축운영 한다. 많은 성묘객이 방문하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성묘객 지원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한 공원 내 일방통행 지원 등 이용객 편의를 제고한다.
공단이 운영하는 유료 공영주차장(13개소)을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전통시장 주차장이 혼잡한 경우에는 인근 주차장(고용복지+센터, 조치원주차타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 제2복컴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고용복지+센터,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지방자치회관 등 복합시설은 운영하지 않으나, 호수·중앙공원은 정상 운영한다.
이외에도 세종공동구, 부강폐수처리시설, 전의공공하수처리시설,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시설과 신흥사랑주택 관리사무소 등 주거시설도 정상 운영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설 명절 가족들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자리인 만큼 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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