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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보통교부금 6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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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보통교부금 60억 확보
  • 박찬민 기자
  • 승인 2024.02.05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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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소비·투자 10억, 1년간 재정집행 50억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 집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와 1년간 재정집행 분야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 60억을 더 받게 됐다.

소비·투자 분야는 인건비, 운영비, 건설비, 자산취득비 등 지역 상권 소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상반기 목표 3,292억 원 대비 166억 원을 초과한 3,458억 원을 집행해 보통교부금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재정집행 분야는 예산현액 1조 1,099억 원 중 교육부가 목표로 설정한 1조 544억 원 대비 80억 원을 초과한 1조 624억 원을 집행해 보통교부금 50억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시교육청은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세종교육재정 집행점검단’을 운영해 사업 집행 추진 실적을 지속 점검하고,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

또한,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도 적극 추진해 30억 원의 보통교부금을 추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청이 집행하고 있는 예산 대부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중요하다"며,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꾸준한 재정집행 관리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 목표 달성으로 10억 원 ▲2022년 1년간 교특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으로 50억 원 ▲2022년 1년간 학교회계 집행목표 달성으로 30억 원 등 교육부로부터 총 90억 원의 보통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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