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가 고액기부자 모임인 세종시 아너 소사이어티 (31호)에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세종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정 대표는 그동안 꾸준히 기부를 해오던 중, 최근 박준호 키움 대표,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 등 아너 회원들의 소개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수해 및 화재피해 등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마다 직접 모금회를 찾아와 성금을 기탁했으며 겨울에는 쌀과 함께 김장김치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 곳곳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세종맘카페도 지난 2018년 5월, 단체모임 나눔캠페인 세종시 나눔리더스클럽 2호에 가입,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정 대표는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아너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사회문제 해결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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