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신상구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이 한민족 최초로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 조건과 전략을 전문적으로 조사 연구한 평론집을 발간했다.
신 소장은 지난 2019년 일간지·주간지·문학잡지에 발표한 평론을 모아 펴낸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심층탐구'에 이어 이번에는 5년간 문헌연구와 현장조사를 통해 '한민족의 원대한 꿈 노벨상 수상 전략'을 발간했다.
이 책은 ▲노벨상 수상 전략 탐구▲최근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3명의 생애 및 업적과 작품세계 고찰 ▲친일문학 연구의 선구자 임종국의 생애와 친일문학론 ▲충청도 대표 시인론 ▲신미대사의 한글 창제론 등 5장으로 구성됐다.
신 소장은 " '한민족의 원대한 꿈 노벨상 수상 전략' 발간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앞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국격(國格)을 드높이고 국민들의 자존심이 한껏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청주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 했으며 현재 시인, 문학평론가, 민속학자, 칼럼니스트, 향토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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