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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순 前 여성가족부 차관, 세종을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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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순 前 여성가족부 차관, 세종을 출마 공식화
  • 박찬민 기자
  • 승인 2024.01.2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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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아이돌봄 인프라 확대, 조치원역·전통시장 '핫플레이스' 조성 할 것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23일 조치원 1927 복화문화공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을 지역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박찬민 기자)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이기순 前 여성가족부 차관이 23일 조치원 1927 복화문화공간에서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더 크고 나은 미래를 위해 또 한번 힘든 길을 피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선 선거 세종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전 차관은 "이번 총선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정치를 할 새로운 인물을 뽑아야 한다"며 "세종시의 첫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다면 그동안 정부에서 쌓은 경험과 자산을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 여러분을 위해 쏟아붓고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전 차관은 "공동육아나눔터, 세종형 키즈카페,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 공동 아이돌봄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 주택도 계속 늘려나가는 한편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대책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현재 1개소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확충하고 조치원 역과 전통시장 인근을 MZ 세대가 찾아오는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전국적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상권을 다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차관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요크대에서 여성학 석사학위와 이화여대에서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여성가족부 재정기획관, 여성경제위기대책추진단장, 가족정책관, 여성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여성가족부 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22대 총선 국민의힘 비대위 영입인사로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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