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연기면 이전·LED조명 특화산단 조성 등 공약 제시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오승균 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17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시 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민생정치, 생활정치로 시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변화, 새로운 세종을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KTX세종조치원역지하화 ▲세종시청 연기면 이전 ▲고려대·홍익대 일대 글로벌 교육특구 지정 ▲ 세종시 LED조명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세종시 조치원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한 뒤 한국교원대 일반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 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직능국 교육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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