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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우 前 충남도청 비서실 주무관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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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우 前 충남도청 비서실 주무관 총선 출마 선언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12.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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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청 정음실서, "세종시, 대한민국 미래 상징으로 거듭나게 하겠다"
22대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신용우 전 충남도청 비서실 주무관.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신용우 前 충남도청 비서실 주무관은 18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시가 대한민국 미래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주무관은 "그동안 두 번의 지방선거 승리와 2017년 대통령 선거 현장 경험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가 국가와 국민들에게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경험을 했다"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민께서 평화롭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부당한 권력과 폭력을 없애는데 앞장 서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공약으로  학교폭력 피해자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핵심으로 하는 ‘학교폭력 근절법’ 정비, 성폭력 직접가해자와 2차 가해자가 공직에 진출하지 못하게 하는 ‘성범죄 관련자 공직 진출 방지법’, 내부고발자 공익제보 채널 확대 대통령실 세종 이전’ 등을 제시했다. 

신 전 주무관은 세종시 연동면 출신으로 연동초, 연동중, 세종고등학교를 나온 세종시 토박이다.


그는 2009년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일하기 시작해 2017년 7월까지 안희정 前 충남도지사와 정치를 함께 해오다 '안희정 권력형 성폭력 재판'과정에서 피해자측 증인으로 증언을 서면서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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