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한국언어심리협회는 올해 세종시 공동체활동·소외계층 복지인권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의사소통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전문인력을 양성해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인식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의사소통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언어심리협회는 지난 8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의사소통전문인력 양성과정 커리큘럼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전문인력을 지속 양성하고 세종시민의 장애인 의사소통권리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동아리 활동으로 지난 13일 장애인 연계기관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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