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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행정수도 완성하겠다"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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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행정수도 완성하겠다" 총선 출마 선언
  • 박찬민 기자
  • 승인 2023.12.12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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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시청서 기자회견 갖고 출마 선언·공약 발표
세종시법·행복도시법 개정·익스트림 테마파크 조성 등
이강진(61)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박찬민 기자)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이강진(61) 前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에 빠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 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강진 전 부시장은 1992년 정치에 입문한 이래, 이해찬 국회의원 보좌관, 4‧5대 서울시의원(1995~2002년)과 이해찬 국무총리 공보수석 비서관, 세종시 정무부시장,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첫 번째 공약으로는 개헌과 세종시 관련 입법을 통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내놨다. 세종시법과 행복도시법 개정하고 특별자치시에 걸맞는 인사, 조직, 재정 특례를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기반시설 확충·투자환경 마련·정주여건 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조치원역 일원에 공공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e-sports 전용경기장·익스트림 테마파크 조성 ▲KTX 세종역 건설·AI 기반의 스마트 연결도로 추가 구축 ▲대중문화·대중예술·체육분야의 소질을 개발하고 육성할 수 있는 K-school 및 세종시립대 설립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 전 부시장은 "민주화 운동을 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살리고 세종시를 무한책임 지는 역사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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