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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 전당, 내년 '선물 같은 공연' 풍성...티켓팅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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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 전당, 내년 '선물 같은 공연' 풍성...티켓팅만 남았다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12.06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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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2024년 1~3월 공연 티켓 오픈
뮤지컬 '렛미플라이', '노트르담 드 파리' 등 22개 라인업 발표
블록버스터급 대작 월 평균 2개 작품 선보여...시민들 기대 만발
세종 예술의전당 2024 시즌 프로그램 포스터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예술의 전당의 내년 공연 스케줄이 풍성하다. 

1월 뮤지컬 '랫미플라이' 필두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의 바그너 '발퀴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자체 제작 작품인 '미스터 산타클로스' 등 매월 두건 정도의 블록버스터급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연이은 수준높은 공연으로 내는 세종 시민들은 선물간은 공여능로 귀호강은 이미 예약된 생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6일 '세종예술의전당 2024 시즌 프로그램'의 22개 작품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재단은  ‘도심 속 선물 같은 공간’이라는 공연장의 비전을 담은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더불어 시민들이 행복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겠다는 예당의 철학도 담아냈다고 작품선정 배경을 밝혔다.

1월의 문을 여는 첫 작품은 배우 박보검의 생애 첫 뮤지컬 도전 작품인 렛미플라이'다. 이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빈 소년 합창단 신년 콘서트'' 신년 특별공연으로 준비했다. 

2~3월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간 업무협약 체결 기념 2024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의 바그너 '발퀴레'가 무대에 오른다.  또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2024 빈 심포니 내한공연', '체코 브르노 국립 주니어 발레단 (Ballet NdB 2)' 내한공연, 스타인웨이 위너 갈라 콘서트, 'Architects of Air'를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스타인웨이 위너 갈라 콘서트'는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 기념작이다. 2018년 우승자 ‘이반 크르판’에서 2023년 ‘안톤 게르첸베르크’까지 역대 스타인웨이 위너 7명의 연주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5~6월에는 '미샤마이스키 트리오 연주회', 어린이날 기념공연 뮤지컬 '폴리팝',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아카펠라그룹 비보컬 초청 내한공연',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가 이어진다.

7~10월에는 '홍혜경 리사이틀 with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창무국제공연예술제', 국립현대무용단과 함께하는 지역 안무가들의 공연과 '라페니체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with 정명훈'이 펼쳐진다. 11~12월은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with 카티아 브니아티쉬빌리',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그리고 재단이 창·제작한 뮤지컬 '미스터 산타클로스'도 무대에 오른다.

세종예술의전당은 라인업 공개와 함께 2024 겨울·봄 시즌(1~3월)  7편 공연 티켓을  12일 오후 2시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2024 빈 심포니 내한공연, 'Architects of Air'는 내년 1월 중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아직은 공개할 수 없는 대형 뮤지컬 및 유수의 공연도 많이 있어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선물 같은 공연들로 세종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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