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한기정)은 12월 5일 화요일 10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일원에서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및 산하기관 및 관련 기관이 함께 하는 『제19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보호하고, 365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종중앙신협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2005년부터 2023년 12월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과 운영시설인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함께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가구에 연탄 19만2,000장, 김장김치 2만 3,900포기, 겨울내복 3,030벌, 전기장판 53개, 난방유 105가구를 전달해왔다. 2023년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장김치 2,400kg, 연탄 2백장을 전달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한기정 대표이사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19회차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자리 잡은 특별한 사업이다. 오랜 기간 동안 봉사자와 실무자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참여해왔으며, 지역 복지의 희망의 씨앗을 심어왔다. 올해에도 김장김치와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미래에도 더 많은 소망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세종중앙신협 민병원 이사장은 “365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복지만들기를 위해 19회째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김치와 연탄을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세종중앙신협은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과 따뜻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은 2002년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세종지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전문적으로 연계하여 지역공동체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5년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을 설립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평등, 연대, 변화를 실천하여 통합적인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복지,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주거복지 등 14개의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