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내려온다. 랩소디 인 블루 등 다양한 레퍼토리 선보여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공연 ‘어울림, 시작’을 개최한다.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예술단으로, 이번 공연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세종교원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범 내려온다 ▲Tomorrow ▲함께하기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랩소디 인 블루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울림은 현재까지 관내 학교 및 외부 기관에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 및 세종시민들에게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은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공연의 상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공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있는 장애인예술단이 선보이는 뜻깊은 공연이다”라며,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함과 사랑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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