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공서비스 부문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가 2일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상인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학연 센터는 IT·BT·ET 업종 기업과 연구기관, 기업 지원기관을 집적화해 세종시 미래먹거리 발굴, 자족기능 확충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복합공간에는 글로벌 산업을 선도할 22개 기업·기관과 150여명의 전문·연구분야 인력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를 운영하는 공단은 각종 소방 및 피난설비 설치 등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입주기업과의 협업에 대한 노력 등으로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에 입주한 기업인들이 안전히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한 임직원들의 성과”라며 “내년 공단이 인수 운영할 호수공원·중앙공원 등 대규모 이용 시설에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스마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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