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게임, 먹거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 운영
벼룩시장 등 판매 수익금 누리학교 장학금으로 기부
벼룩시장 등 판매 수익금 누리학교 장학금으로 기부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 세종누리학교(교장 최기상)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다름이 하나 되는 누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도란도란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누리 노래방, 문방구 게임, 먹거리 만들기, 벼룩시장 등 다양한 체험 공간과 야외 운동장에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전교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됐다.
이와함께, 학생들이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즉석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 파우치, 저염 소금 등의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 전액과 학부모회에서 판매한 떡볶이, 과일 견과류 등 수익금 일부는 누리학교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함께 즐기다 보니 우리 학생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축제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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