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서 세종시선수단 ‘맹활약’
상태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서 세종시선수단 ‘맹활약’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10.24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공동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수확…남고부 2위, 여중부 3위, 여초부 3위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세종고 서수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서 맹위를 떨쳤다.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이천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 참가 남고부 2위, 여중부 3위, 여초부 3위 등 대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학교급별 5교(세종고, 한솔중(여), 새뜸중(남), 소담초(남⸱여)) 90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다. 전국 각 시도별 예선을 거친 15,000여 명의 시도대표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첫날인 21일에는 학교급별 예선리그가 실시되었었는데, 예선리그 조별 1, 2위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세종고, 여초부 소담초, 여중부 한솔중이 8강(4강)에 진출했다.

이어 둘째 날인 22일에는 학교급별 토너먼트 경기에서 세종고는 8강에서 경남(1:0), 4강에서 충남(1:0)을 차례로 이기고 당당히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대표에게 0: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 대표로 출전한 한솔중은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였으나 아쉽게 제주팀에 패해 3위를 기록했고, 여초부 대표로 출전한 소담초도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지만 경남대표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아쉽게 져 3위에 머물렀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멀리까지 학생들을 인솔하며 격려해 준 지도교사분 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11월까지 전국에서 분산 개최되며, 세종시교육청은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킨볼 5종목 총 36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