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운동 수익금 활용 백미·식료품 등 후원 물품 기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담당목사 김상수)이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백미와 식료품 박스를 기탁했다.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의 후원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특히 이번 기부 물품은 약 400명의 성도가 참여한 아나바다 운동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익)는 기부 물품을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일궈내 주신 교회 관계자 및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따뜻한 대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