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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의원 "2029년 7월이면 국회세종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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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의원 "2029년 7월이면 국회세종시대 열린다"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10.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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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기자간담회서 밝혀...공기 단축위해 턴키방식 채택할 경우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건립방안 기획 연구용역 중단된 상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의원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인 홍성국 의원(세종갑)은 11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관련 "총 사업비 협의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29년 7월이면 완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사업 추진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사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 채택을 전제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회규칙 통과 이후 로드맵에 대해서는 2024년 1월 6일까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를 구성하고 토지매입 계약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 등 기본적인 절차를 거치는데 6개월에서 1년정도 소요될것"이라며 그러나 기재부와 협의를 통해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회세종의사당이 완공될 경우 인구유입 효과는 "국회사무처, 예산처, 입법조사처, 의원실과 정당 관계 직원등을 포함하면 8000여명 정도로 추정되며 여기에 가족을 동반하면 1만명을 웃돌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의원은 또 "대통령 집무실 건립방안 기획 연구용역(2022년 9월30일 발주)이 현재 일시 중지된 상태"라며 "내년 정부 예산 편성에 10억원 들어가 있는데 (사업 추진 여부는) 전적으로 대통령실의 의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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