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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의 詩골마실] 복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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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의 詩골마실] 복덩이
  • 장석춘
  • 승인 2023.10.10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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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의 시골마실 80편] 향내 가득한 손녀의 옷가지
얼마 만에 맛보는 향인가, 이 가을에 만난 손녀는 축복이다.
얼마 만에 맛보는 향인가, 이 가을에 만난 손녀는 축복이다.

복덩이

 

이 가을 이만한 기쁨

어디 있겠습니까

금쪽같은 손녀의 옷가지 향내가

뜰 가득히 퍼져갑니다

 

* 장석춘_시인, 문화활동가. 현재 세종시인협회 회장, 세종문화네트워크 대표, 백수문학회 부회장, 세종시문학진흥위원회 위원, 세종시세종학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시집 ‘당신은 늘 그만한 거리에 있었습니다’, ‘숯골지기’, 공저시집 ‘세종詩香’ 등이 있다.
* 장석춘_시인, 문화활동가. 현재 세종시인협회 회장, 세종문화네트워크 대표, 백수문학회 부회장, 세종시문학진흥위원회 위원, 세종시세종학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시집 ‘당신은 늘 그만한 거리에 있었습니다’, ‘숯골지기’, 공저시집 ‘세종詩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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