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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정기 발표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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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정기 발표공연 개최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3.10.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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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영평사에서 제24회 장군산 구절초 축제에서 선보여
제4회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정기 발표공연 포스터.
제4회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정기 발표공연 포스터.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가을의 전령사 구절초 꽃이 만개하는 세종시 영평사(주지 환성스님)에서 열리는 장군산 구절초 축제와 함께 제4회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정기 발표공연이 개최된다.

세종시 영평사에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제24회 장군산 구절초 꽃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축제 첫날인 7일 오후 3시 식전 행사로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정기 발표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선보이는 선소리산타령은 1968년 국가무형문화재 19호로 지정돼 현재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선소리산타령의 맥을 이어 오고 있는 윤정숙 선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산타령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천 경계를 주제로 산에 대해 소리를 엮어 나간다 해서 산타령이라 불리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7일 오후 6시 개막식에서는 영평사 특설무대에서 가수 송창식, 기타리스트 한춘호의 축하공연과 8일 오후 6시에는 세종시 불교 사암 연합합창단과 보컬 테너 김면곤, 바리톤 송기창, 소프라노 김순영 등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9일 오후 6시에는 명인열전으로 사)가야금병창보존회 병창 강정숙 외 10인의 공연과 남도민요, 사물판굿과 버꾸춤 등의 다양한 공연이 축제기간 동안 영평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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