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 제2차 추경 통합재정화기금 활용 470억 편성
상태바
세종시 제2차 추경 통합재정화기금 활용 470억 편성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10.04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시의회 제출
시비 부담 없는 전액 국비 사업은 증액 반영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청 전경.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는 4일 2023년도 본예산 대비 470억 원을 증액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지난달 2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의 경우 47억 원이 증액된 1조 7,794억 원, 특별회계는 423억 원이 느러난 4,751억 원이다. 

시는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지방세 및 국세 재 추계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입 결손을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라 여유재원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841억)을 활용했다.

본예산 편성 후 발생한 세외수입 106억 및 국고보조금 교부금 41억 등도 추가 반영했다.

세출부분에서 사업계획이 변경된 사업은 감액 조치했고 시비 부담 없는 국비 전액 사업 대상으로 증액 반영했다.

스마트 그린벤처벨리 산업단지 용수도 건설 등 사업계획 변경 및 낙찰 차액 등 집행잔액 사업 등을 조정하여 170억을 감액했다.

금강·미호강 국가하천 유지 관리 등 국비 전액 사업, 신흥리 충령탑 진입로 개설 등 특별교부세 사업 및 '22년 결산에 따른 국고보조금 반납금 등 217억을 증액 편성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당초 계획한 복지사업 등 민생 관련 예산은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사업은 과감히 재검토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안은 12일 열리는 제85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