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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학생마을기획단 제안으로 한빛공원 내 그늘막 벤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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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학생마을기획단 제안으로 한빛공원 내 그늘막 벤치 설치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10.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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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원 이용 만족도 제고 기대
해밀동이 해밀초 학생마을 계획단의 제안으로 설치된 그늘막. (사진=세종시 제공 )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 해밀동이 관내 한빛공원 내 꿀벌놀이터와 거미줄놀이터 앞쪽에 소규모 그늘막 벤치 3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빛가림이 가능한 소규모 그늘막 3기가 설치되면서 놀이터를 이용하는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해밀초 학생마을계획단 활동으로, 송기훈 학생이 주민총회에서 사업의 필요성, 효과 등을 발표한 후, 해밀동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올해 해밀동 마을계획사업으로 추진됐다.

사업제안자인 송기훈 학생은 “그동안 한빛공원 내 그늘이 있는 쉼터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그늘막이 설치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불편함에 대한 개선하는 데 계속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주관한 해밀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상희)도 주민 실생활과 가까이 접하고 있는 곳의 문제점을 세심하게 살피고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이번 그늘막 설치로 소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공간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밀동 구석구석에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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