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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텃밭서 따뜻한 스마트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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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텃밭서 따뜻한 스마트인재 키운다
  • 이충건
  • 승인 2013.06.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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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중, ‘한솔그린스마트교육 체험학습장’ 개장

▲ 한솔중 학생들이 옷상텃밭에서 식물의 생육과정 을 관찰 측정하고 있다.

한솔중학교(교장 구자일)는 지난 7일 ‘한솔그린스마트교육 체험학습장’ 개장식을 가졌다.

‘한솔그린스마트교육 체험학습장’은 학교 건물 옥상에 화단 텃밭을 조성, 상추 옥수수 토마토 등 약 20여종의 농작물을 기르는 야외교실이다.

지난 3월 중순부터 도시농부 영어반, 도시농부 사회반, 유네스코 도시농부 동아리 등 120여명의 학생이 프로젝트학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차세대 농부교실’로 지정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한솔중은 올해 유네스코 학교로 지정받아 ‘한솔그린스마트교육 체험학습장’과 연계해 지속가능발전 교육, 더불어 사는 교육, 경제교육, 생태교육, 환경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답답한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유네스코 동아리반 우정빈)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각 농작물의 생육에 관한 그린 스마트 프로젝트 학습을 함께 진행하니 학습이 더욱 생동감이 있고 흥미롭다"(동시농부 영어반 장재훈) 등 학생들의 호응도 크다.

구자일 교장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미래형 스마트교육의 융합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함께 갖춘 행복한 스마트 인재를 개발한다는 취지로 한솔그린스마트교육 체험학습장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충건 기자 yibido@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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