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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세종시 소속 선수 12명 출전,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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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세종시 소속 선수 12명 출전, ‘선전' 다짐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9.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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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테니스. 속사 권총 등에서 메달 기대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세종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 12명이 출전한다.  출전선수는 세종시청팀을 비롯해 세종시와 협약을 체결한 연고협약팀 소속이다.

소프트테니스의 경우 NH농협은행 유영동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고, 소프트테니스 간판 문혜경을 비롯해 이민선, 임진아 등 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문혜경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로 금메달이 기대된다.  이민선과 임진아도 단체전에 출전 메달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 복무 중인 사격의 이건혁(KB국민은행)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또한 세종시청 테니스팀의 남지성(복식), 홍성찬(단식·복식)도 호성적이 기대된다.

올해 처음 세종시 소속으로 뛰는 펜싱의 손태진(석정스포츠단)은 에페 단체전의 일원으로 출전한다.

세종시와 연고협약을 맺고 있는 코오롱 육상단의 지영준 감독은 마라톤 대표팀 감독으로 소속팀의 박민호와 함께 출전한다. 

이 외에도 탁구 종목에서는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이 단식, 복식, 단체전에 출전하고, 고려대 여자축구부의 이은영도 국가대표로 합류했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세종시 소속으로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목표로 한 성적을 모두 달성하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명품 스포츠도시 세종의 위상도 높여주기를 세종시민의 한 사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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