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광장, 나성동 환승주차장 등 2곳에 인증패 전달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가 관내 운영중인 주차장중 범죄로부터 안전이 확보된 안심주차장 2곳을 선정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를 전달했다.
남부서는 지난 7일 세종시 나성동 840 도시상징광장, 나성동 환승주차장에서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안심주차장) 인증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안전이 확보된 주차장에 대해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에 대하여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해 우수시설이 유지 관리 되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세종남부경찰서 관내에는 종촌동 공영주차장을 비롯 아름동 공용주차장, 범지기아파트 5, 6단지, 도시상징광장 주차장, 나성동 환승주차장 등 총 5곳이 지정돼 운영중에 있다.
세종남부경찰서 김홍태 서장은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인증 관련 현장진단을 하며 앞으로도 세종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설치한 안심비상벨, 계단실 CCTV 등에 대한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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