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동조합연구소, 나다움· 노리나무협동조합 컨소시엄...초등돌봄 실현 첫걸음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재)세종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는 26일 오후 2시 새샘마을4단지 관리동에서 세종형 유초등 돌봄모델 개발사업인 ‘세종든든센터’를 개소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든든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을 통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한국협동조합연구소, 나다움협동조합, 노리나무사회적협동조합과 컨소시엄을 통해 세종형 초등돌봄모델 발굴 및 고도화를 위해 추진되고 사업이다.
특히 경력단절여성과 초등돌봄시설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세종든든센터는다양한 돌봄 공급 주체를 개발하고, 안전한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초등학생의 놀이학습과 전인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비폭력언어 및 성인지 감수성교육을 필수교육으로 수료한 강사진이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희 원장은 “사회서비스원에서는 세종 아이들이 건강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세종형 초등돌봄모델로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든든센터와 이용은 나다움협동조합(044-862-25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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