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희·송경혜 대원 최우수상…9월 전국 강의 경연 대회 출전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지난 17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9회 세종시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5팀이 참가했으며, 소방본부는 교안심사와 발표심사,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해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2가지 분야에서 각각 우수 강사를 선발 및 포상했다.
심사 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장마철 대비 및 대피 요령’을 주제로 발표한 조치원소방서 조치원읍 남성의용소방대 강원희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기적의 두 손,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발표한 조치원소방서 조치원읍 여성의용소방대 송경혜 대원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내달 소방청 주관으로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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