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시 관내 대기 및 수질 전문 업체인 ㈜세진이티엘(대표이사 서승영)과 ㈜이슬환경(대표이사 서승영)이 지난 7월 7일 세종시 민간분석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획득했다.

국제평가심사센터가 인증하고 있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조직이 자율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지속해서 검토·개선·관리할 수 있게 구축된 시스템으로 국제인증기관에서 규격을 제정한 기준으로 엄격히 평가한 후 부여하는 국제표준 인증제도이다.

㈜세진이티엘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대기 분야 측정대행업, 수질 분야 측정대행업, 환경 전문관리대행업(대기)에 대해 ISO 45001를 인증 받았다.

㈜이슬환경은 환경 전문공사업(수질), 측정기기관리대행업(수질), 환경 전문관리대행(수질) 등 연구, 분석, 관리대행 분야에 대한 전 범위에서 ISO 45001 인증을 취득해 지속적인 성장과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게 됐다.

특히 각 연구, 분석, 관리대행 분야에 최적화된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내‧외 모든 연구·분석실 및 실무현장에 대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위험도를 분석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표준지침을 제정했다.

서승영 대표이사는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한 민간기관 이미지와 위상에 맞게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도록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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