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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협력도시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 세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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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협력도시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 세종 방문
  • 박찬민 기자
  • 승인 2023.08.08 15: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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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일 미래전략수도 세종 소개...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클라이밍·사찰음식 체험, 이응다리 야경·버스킹 공연 관람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 강화 위해 화합의 장 모색
최민호시장이 세종시를 방문한 불가리아 잼버리대원들에게 환영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참가한 불가리아 대표단 37명이 세종시를 방문해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통문화·다도·도시 주요시설 탐방 등 다양한 체험에 나선다.

불가리아 대원들은 8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의 환영사 및 행정수도 세종시 소개로 일정을 시작했다.

최 시장은 "야영에서 어려움을 겪은 만큼 세종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원들은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클라이밍 체험, 케이(K)-푸드 만들기, 3D 프린팅 등을 체험한 후, 광제사로 이동해 다도 및 연등 만들기, 사찰음식 체험을 했다. 

저녁에는 이응다리에서 야간 보행교 산책을 통한 세종시 야간 경관을 감상하고 세종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K-POP 버스킹 등 공연을 관람한다. 공연은 퓨전국악과 보컬팀 공연 등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불가리아 대원들이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클라이밍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세종시 제공)

9일에는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수도인 세종시를 이해하고 좋은 추억과 함께 떠날 수 있도록 도시 주요시설 탐방에도 참여한다.

특히 2025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호수·중앙 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정원 시설을 안내하고, 자율주행관제센터 체험 등을 통해 세종시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할 예정이다.

연동면에 위치한 리봄화장품에서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기념품(화장품 세트)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불가리아 대표단 숙소는 한국영상대 기숙사에 마련했으며, 당초 1박 2일 일정을 2박 3일로 수정했다.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들이 광제사에서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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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23-08-09 19:03:19
시장님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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