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본관 4층 세미나실, 두통과 코골이 주제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계 뇌의 날’(World Brain Day)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뇌를 통해 보는 삶, 신경과 의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뇌 여정’을 주제로 시민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신경과 김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두통과 코골이 질환에 대한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강의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신경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건강강좌는 뇌 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내원객이면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김은영 교수는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다양한 뇌 건강 질환에 대해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뇌의 날은 세계신경과협회(World Federation of Neurology)가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뇌전증에 대한 지원을 결의한 것을 기념해 인류의 뇌 건강을 증진할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5년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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