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 이하 복지관)은 12일 ㈜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와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복지관과 ㈜제일에듀스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쪽 기관 소개 및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 시청, 협약 경과 안내, 업무 협약 순으로 이어졌다.
충청권 1위 진로교육 기업 ㈜제일에듀스는 우리 지역의 심리・사회・정서적 발달 상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복지관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복지관을 이용 중이거나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 관련 복지시설, 학교 등의 추천을 통해 심리·사회·정서적 발달 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복지관 류철식 관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아동·청소년들이 이용 중인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아동․청소년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일에듀스 곽제일 대표는 “지난 2015년 제일교육사 창업이후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오늘 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에듀스는 2015년 창업한 후 3개월 월매출이 7만원에 불과했을 정도로 어려운 시절이 있었지만 7년 후 충청권 1위 진로교육 업체로 성장한 기업이다.
또한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찾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활동을 인정받아 2022년 제8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에듀테크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모범소상공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했으며, ‘2020 벤처창업 유공’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