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2일까지 자생식물·국내육성품종·국외도입품종 3분야 모집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내달 12일까지 ‘2023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의 하반기 출품식물을 자생식물, 국내육성품종, 국외도입품종 3분야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에서 정원식물을 생산, 육성, 유통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자에게는 전국 지자체, 건축·조경 기업, 정원작가 등 대형 소비자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 데이’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한수정은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적극적인 매칭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성을 도울 예정이며, 상하반기 출품식물 정보를 정기간행물인 ‘2023 정원식물’에 수록·배포해 정원 조성에서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출품식물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www.sjna.or.kr)과 정원누리(www.koagi.or.kr/garden)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광수 이사장은 “우수한 정원식물의 국내·외 시장확산과 임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개최한다”며, “세계를 선도하는 국내 정원산업의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정은 오는 9월 27일부터 2주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3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개최하고, 품평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자생식물과 국내육성품종은 상·하반기 결과를 종합해 ‘올해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시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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