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토목 등 건설행정 전문가...미래전략수도 완성 역할 기대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도순구 전 충남도시개발공사 이사가 6일 제3대 세종시도시교통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도 사장은 건축.토목 등 건설행정은 물론 일반행정 등 두루 폭넓게 인정받는 전문가다.
도 사장의 전문성은 ▲충남도개발공사 관리이사 ▲충남 기획관리실 균형발전담당관 ▲충남 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 신도시 개발과장 ▲계룡시 도시주택과장 등 화려한 이력과 경력에서도 학인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이 드물게 전문성을 인정하는 충남도 공직자 출신이자 지난 지방선거에서 최 시장 당선의 공이 큰 숨은 조력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도 재직시에는 도청 이전사업과 내포 신도시 건설사업을 입안하는 등 건설행정 및 개발사업에 해박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겸비한 인사로서 세종 시내버스 무료화, 청년주택 공급 등 미래전략도시 완성에 막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과 동시에 3년간의 임기가 시작됐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