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 작가 8명, 서울 인사동에 뜬다
상태바
세종시 작가 8명, 서울 인사동에 뜬다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3.07.06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26일부터 31일까지 ‘相異 삶의 예찬’ 展
인사동에서 선보이는 삶에 대한 다른 시각들 '눈길'
상이相異 삶의 예찬 포스터.(사진=참여작가 제공)
상이相異 삶의 예찬 포스터.(사진=참여작가 제공)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 세종시에서 활동 중인 작가 8명이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삶의 대한 예찬 '相異(상이)전’을 연다.

세종시를 기반으로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 아트 작가 8명이 삶에 대한 각각 다른 시각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권하얀, 김도영, 김준기, 노재석, 이태근, 이후민, 정은진, 최혜원 등으로 이번 전시의 대표겸 참여 작가인 김도영은 세종시 지역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세대, 성별, 장르를 고루 안배하여 선정했다. 

‘삶’을 자신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자신의 주체성을 타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구성한 8명의 작가들은 유한하고 불안한 존재인 삶의 가치를 ‘희로애락’이란 통로를 통해 풀어냈다. 

보이지 않는 요소들을 담은 이들의 이야기는 각기 다른 매체와 기법으로 시각화시켜 우리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들의 시선은 우리가 세상을 더욱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제공한다. 

본 전시를 기획한 정다예 큐레이터는 “‘상이(相異)’라는 전시명처럼 전시를 다양한 각도에서 서로(相) 다르게(異) 바라보는 마음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시각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문화재단 ‘2023년 갤러리대관료지원사업공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시 문의는 갤러리인사아트(☎02-734-1333) 또는 (010-9303-1502)로 하면 된다. 

한편, 참고 링크는 아트허브 (https://arthub.co.kr/sub01/board05_view.htm?No=48282) 로 이 곳에서 전시작품을 확인 할 수 있다.  

상이相異 삶의 예찬 전시작품 이미지.(사진=참여작가 제공)
상이相異 삶의 예찬 전시작품 이미지.(사진=작가 제공)
상이相異 삶의 예찬 전시 작품 이미지.(사진=참여작가 제공)
상이相異 삶의 예찬 전시 작품 이미지.(사진=작가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