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세종 예술의 전당서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이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4시 30분 2회에 걸쳐 세종예술의전당 무대를 장식한다.
'반쪽이전'은 세종시문화재단 공연예술축제인 '스테이지 인 세종'에 선정돼 세종공연이 성사됐다. 이 작품은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공연 작품으로 선정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30회차 장기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반쪽이전’은 전래동화 ‘반쪽이’를 모티브로 장애와 역경을 사랑으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전통 마당놀이로 풀어낸 국악 가족뮤지컬이다.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일본 히타치 페스티벌, 의정부 음악극 축제, 수원연극제 등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티켓가는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 또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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