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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8세의 여섯 왕비 삶, 파워풀 팝 버전으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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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8세의 여섯 왕비 삶, 파워풀 팝 버전으로 승화'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6.3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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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 더 뮤지컬', 7월 1.2일 양일간 세종예술의 전당 무대 오른다
제75회 토니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뮤지컬 의상 디자인상 수상
'식스 더 뮤지컬' 최초 한국어 공연 사진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식스 더 뮤지컬'이 7월 1.2일 양일간 세종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다. 세종에서의 공연은 비영권 최초의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이다.

'식스 더 뮤지컬'은 영국의 20대 창작진인 토비 말로와 루시 모스가 2017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500여 년 전 헨리 8세와 결혼했던 튜더 왕가의 왕비 6명의 삶을 콘서트 뮤지컬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첫 번째 부인 아라곤 역은 손승연과 이아름솔이,  두 번째 부인 불린 역은 김지우와 배수정이 출연한다. 세 번째 부인 시모어 역으로는 박혜나와 박가람이, 그리고 네 번째 부인 클레페 역은 김지선, 최현선이 연기한다.

다섯 번째 부인 하워드 역은 김려원과 솔지가, 여섯 번째 왕비 파 역에는 유주혜와 홍지희가 열연을 한다. 세종에는 김지우아 박혜나를 제외한 10명을 배우가 출연한다.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의 출연 배우는 더블 캐스팅으로 진행된다. 세종 공연은 김지후 박혜나를 제외한 10명의 배우가 출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스 더 뮤지컬'은 2022년 제75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음악상과 최우수 뮤지컬 의상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공연 중이다.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세종예술의전당은 지난 5월 선보인 사운드 이머시브 씨어터 '고스트쉽', '코마'에서부터 토니상 수상작인 '식스 더 뮤지컬' 까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을 유치해 왔다”며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티켓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 (044-850-89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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